드디어 찾아온 휴가

라마단 기간 동안 아부다비를 잠시나마 떠나 있는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원래는 이지도르랑 몰디브를 다녀올 생각이었지만

꿈이 너무 컷지.. 이것 저것 알아보니 돈 드는게 장난이 아닌거라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결정한 발리

 

호텔은 아고다 통해서 예약했고 몽키포레스트 근처에 있는 호텔에 묵었다.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서

날씨는 그냥 완벽했다. 아니 중동에 있다가 어딘 들 날씨가 좋지 않으리

 

 

우리 호텔에서 시내로 나갈때 몽키포레스트를 거쳐서 가면 좀 빠르게 도착 할수 있다

입장료는 삼천원 정도

 

 

 

별로 기대 안했던 곳이었는데 진짜 심심할 틈이없었다

원숭이들 노는거 구경하고 바나나 들고 있으면 훔쳐갔고 생각 보다 재밌었다.

몽키포레스트 중간쯤에 바나나 2000원 정도에 사서 원숭이에게 줄 수도 있고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다.

 

 

 

 

아 애기 원숭이 너무 귀엽다ㅜㅜ

 

 

 

 

 

 

 

 

 

워낙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니 원숭이들도 겁이 없고

새끼원숭이가 내 무릎에 올라와서 앉아서 한참을 바나나 먹다가 갔다 완전 귀여워

 

 

대표이미지

 

 

 

 

 

20분 정도면 볼 짧은 코스였지만 심심할 틈 없이 재밌었다.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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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Travel/Indonesia

날짜

2015. 8. 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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