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 전 다시쓰는 씽크홀

 

작년 라마단 이드

 

무스카트 공항에 도착했는데 난 정말로 인도 델리 공항에 잘못 내린 줄

어찌나 인도 사람들이 많은지 공항 게이트앞에 한 300명쯤 가량 되는 인도인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아부다비 특히 내가 사는 동네는 지금 바로 인도에 가도 하나도 새롭지 않을만큼의 인도 사람들이 살고있다

아니 중동 전체가..

 

 

무스카트 한국인은 비자비 다로 없이도 입국 가능하나

줄이 너어무 길어도 너무 길다

반대로 비자 사서 들어가는 라인은 줄이 굉장이 짧고 빠른데

그 줄에 서도 그냥 별말없이 지나가게 해준다 처음엔 그것도 모르고 입국심사만 3시간을 기다렸었지ㅠㅠ

 

 

 

오만에 오기전에 걸어서 세계속으로 인가 세계테마 기행이었던가

아무튼 다큐멘터리를 보고 오만에서 제일 가고싶었던 곳이 오만 싱크홀이었다.

 

 

1박 2일 여행에 우크렐레랑 70리터 배낭짊어지고 간 1인

 

 

오만은 GPS 가 따로 필요없다 길이 엄청 단순하다

SUR 방향으로 쭉 1시간 정도 가다보면 버마 싱크홀이라는 팻말이 나오는데 거기서 빠지면 간단하게 갈 수 있다.

라마단에 여행 하는 것은 정말로 피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라마단은 신성한 달이라고 부르는데 1달 동안 지속되며 모든 무슬림들이 새벽 아침부터 저녁 오후 7시까지 금식을 하므로

왠만한 음식점은 문을 다 닫는다 근데 주유소에 딸려있는 편의점에서 과자나 뭐 음료같은 건 사먹을 수 있다

아부다비에서는 이미 라마단이 끝난 상태였지만 오만은 도착한 다음날까지 라마단이어서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

 

그리고 요기는 바로바로 그 싱크홀 입장료는 없다.

 

 

대표이미지

 

 

 

 

 

 

 

 

 

 

 

 

 

 

 

 

 

 

 

수영도 할수 있고 닥터피쉬도 있고 다이빙도 하면서 놀수 있다

싱크홀에 크기가 크진 않아서 와디샤브 지나가면서 한번 들려서 볼만 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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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Travel/Oman

날짜

2015. 8.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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