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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힐 트래킹 (가는 길에 보았던 풍경들)

사실 예전부터 정말 오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비행기 티켓을 세번 취소 한 이후로 네팔은 나랑 안맞나보다 하고 갈 생각 없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인도에서 지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인도 비자 연장이 필요했다.델리에서 가장 가까운,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갈수 있는 카트만두로 가기로 결정하고간김에 포카라 가서 트래킹이나 해보까? 하고 시작된 히말라야 트래킹! 사실 나는 푼힐 트래킹! 군대를 얼마전에 전역한 친척동생이 학교 복학을 기다리고 있던 기간이었는데친척동생 꼬시고 캄보디아에 있는 오빠 하나 꼬셔서 셋이 가게 되었다 모두 카트만두로 도착해 버스타고 포카라로 이동. 6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사실 어릴때 여행할떄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가격도 알아보고인터넷으로 검색도 많이 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나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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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on Temple/ 시엠립 바이온

여행중의 휴식이랄까잠깐 캄보디아에 있어요 좋다 좋다 좋다곧 인도 리시케시로 돌아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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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aviv/ 텔아비브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입성 킹후세인 보더 통해서 도착 했으며 킹 후세인 보더에서 바로 텔아비브 가는 버스가 없어서 예루살렘 갔다가 텔아비브로 모든 게 비쌌다 물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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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man Citadel/ 암만 시타델

카우치 서핑했던 할아버지 손녀손자 Cerlo, Tomy 와 함께 6살 8살에 이미 영어, 아랍어, 러시아어 삼개국어를 하는 천재들.. 카우치 서핑 할아버지는 정말 좋은 분이었다. 아는 것도 많고 배울 점도 많고 일단 많이 배우신 분이라.. 현재 5개국어를 하시며 지금은 스페인어를 공부 하고 계시고 한국어도 배우고 싶다고 하시고 정말 대단하시다 정말로 그치만 나는 카우치 서핑이랑은 안맞는다 왠지 눈치보이고 친구 권유로 한번 해본 거였는데 그냥 내돈 주고 호스텔 가서 맘 편하게 여행하는게 나랑 맞는것 같다. 카우치 계정은 탈퇴했닼ㅋㅋㅋ 암만시내 정말이지 요르단, 이스라엘 여행은 내 인생 최악의 여행이었다 정말로 다시는 지도에서 조차도 쳐다보고싶지도 않을 정도로 마침 내가 요르단에 갔었을 때가 라마단 이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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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a 2

그렇게 기분을 잡치고 나서 그냥 나와버리고 싶었지만 너무 아쉬우니까 계속 걸었다. 정말 아름답긴 하더라... 그리고 알카즈네에 딱 도착해서 앉아서 넋놓고 보다가 갑자기 누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놀라 돌아보니 이게 뭔일이얔ㅋㅋㅋㅋㅋㅋ 요르단에서 그것도 페트라에서 한국인도 아닌 외국친구를 만나게 되다니 둘다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안고 방방 뛰고 신났다. 친구랑 앉아서 한참 얘기하고있는데 그새끼가 또 왔다. "야 너는 어디서 왔니? 얘 진짜 존나 못된애야" 라면서 지나가는 여자를 가르치면서 "얘가 너보다 훨씬 예뻐 저여자가 너보다 예쁘고 저기 저여자가 너보다 훨씬 예뻐" 하며 가버렸다. 뭐야... 잠깐 동안 나를 좋아한거야 뭐야 병신 그러고 그새끼가 가버리고 내가 있었던 얘기를 하며 울상을 지엇더니, 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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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 field

사실 이번 휴가 가기전에는 이것저것 활동 적인 것을 많이도 계획했으나 정말 너무너무 쉬고싶었다 회사일 때매도 그동안 너무 지쳤었고 그냥 뭔가 심적으로도 너무 지쳐있었던거 같다 그리하여, 하루 택시를 빌려 가고싶은 곳을 다녀오기로 했다 한국돈으로 5만원 정도에 7시간 정도 택시를 빌려 3군데 정도 구경 할수 있어서 뭐 나름 괜찮았던거 같다. 첫번째로 갔던 곳은 우붓 시내였고 두번째로 갔던 곳이 라이스필드. 우붓에 갔다면 다들 보고 오는 그 곳 우붓 시내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가면 되고 입장료는 따로 없다 웃으면서 내 삥을 뜯었던 꼬맹이들 처음부터 와서 물건을 사라고했으면 들은 척도 안했을텐데 이것들이 심리전을 한다 처음에는 이름이 뭐냐 여기 처음왔냐 한참 이것저것 묻더니 엽서를 내미는데 갑자기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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