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donesia 4건이 검색되었습니다.

Gili trawangan

내 인생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을 많이 봤던 길리섬 빠당바이에서 스피드 보트로 2시간 정도 걸리는 섬이다. 나는 배나 기차 차 비행기 모든 이동 수단에서 잠을 정말로 못잔다... 아예 한숨도 근데 요 스피드 보트가 너어무 너무 흔들리고 기름냄새 진동을 하고 정말 롤러코스터를 방불케 하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정말 길리 섬이 너무너무 좋았는데 저 스피드 보트가 머리속을 떠나질 않는다 다음에 갈때는 멀미약 사갖고 먹고 탈테야 우리가 머물던 곳은 발리에서 배 타고 와서 배 정박 하는 곳 바로 앞에 있는 요가 교실 있는 곳이었는데 사실 쉬면서 아침에는 요가하고 뭔가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자 했지만 단 하루도 못했다 하하하하 요가는 아침에 7시, 오후에 한번 이런식으로 하루에 2번씩 진행 하지만 아침엔 너무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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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d Blackpenny resort

내 친구 진화는 웨딩화보 사진 작가인데 휴가 맞춰서 같이 우붓에 갔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10일 중 하루는 진짜 좋은 풀빌라에 머물면서 사진도 찍고 놀기로 계획했다 그리하여 우붓에 있는 블랙페니라는 곳에 하루에 거금 30만원 돈을 들여서 하루 머물게 됐다. 내 인생에 숙박비로 가장 크게 쓴 돈이다. 아고다로 봤을때는 무지하게 좋았는데 사실 직접 가서 보니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기대가 커서 그랬나 하지만 전화로 요청 하면 아침식사도 방으로 배달 해 주고 무엇보다 진짜 맛있다 내가 인도네시아가서 이렇게 맛있는 나시고렝이랑 미아고렝은 처음으로 먹어봤다. 암튼 요기 아침 일찍 도착해서 수영하고 사진찍고 밥먹고 하루종일 놀았다 요거는 수영하고 나서 혼자 고프로로 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요기까지 진화가 찍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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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 field

사실 이번 휴가 가기전에는 이것저것 활동 적인 것을 많이도 계획했으나 정말 너무너무 쉬고싶었다 회사일 때매도 그동안 너무 지쳤었고 그냥 뭔가 심적으로도 너무 지쳐있었던거 같다 그리하여, 하루 택시를 빌려 가고싶은 곳을 다녀오기로 했다 한국돈으로 5만원 정도에 7시간 정도 택시를 빌려 3군데 정도 구경 할수 있어서 뭐 나름 괜찮았던거 같다. 첫번째로 갔던 곳은 우붓 시내였고 두번째로 갔던 곳이 라이스필드. 우붓에 갔다면 다들 보고 오는 그 곳 우붓 시내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가면 되고 입장료는 따로 없다 웃으면서 내 삥을 뜯었던 꼬맹이들 처음부터 와서 물건을 사라고했으면 들은 척도 안했을텐데 이것들이 심리전을 한다 처음에는 이름이 뭐냐 여기 처음왔냐 한참 이것저것 묻더니 엽서를 내미는데 갑자기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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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ey forest

드디어 찾아온 휴가 라마단 기간 동안 아부다비를 잠시나마 떠나 있는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원래는 이지도르랑 몰디브를 다녀올 생각이었지만 꿈이 너무 컷지.. 이것 저것 알아보니 돈 드는게 장난이 아닌거라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결정한 발리 호텔은 아고다 통해서 예약했고 몽키포레스트 근처에 있는 호텔에 묵었다.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서 날씨는 그냥 완벽했다. 아니 중동에 있다가 어딘 들 날씨가 좋지 않으리 우리 호텔에서 시내로 나갈때 몽키포레스트를 거쳐서 가면 좀 빠르게 도착 할수 있다 입장료는 삼천원 정도 별로 기대 안했던 곳이었는데 진짜 심심할 틈이없었다 원숭이들 노는거 구경하고 바나나 들고 있으면 훔쳐갔고 생각 보다 재밌었다. 몽키포레스트 중간쯤에 바나나 2000원 정도에 사서 원숭이에게 줄 수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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